국제

6월 미국 주택거래 감소

2014.07.29 오전 12:43
미국의 주택 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지난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 6월 매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102.7로, 전달보다 1.1%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0.5% 상승을 점쳤던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을 크게 밑도는 것이고 지난 석 달간 이어갔던 상승세도 꺾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지표가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실제 회복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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