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각국 투자지침 발간..."北, 경제발전 잠재력 커"

2014.10.23 오전 10:22
중국 상무부가 북한 등 세계 166개 국가와 투자 교역활동을 할 때 필요한 정보를 담은 투자 지침서를 펴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숙련된 노동력 때문에 경제발전 잠재력이 크다면서 황금평 등에 경제특구를 개설한 뒤 갈수록 많은 중국인 투자자가 방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에서는 배추 1㎏ 가격이 약 44원이라고도 소개했습니다.

지난 2009년 처음 발간된 중국 상무부의 해외 투자지침서는 각국 개황, 투자 매력, 규제와 투자 절차 등을 소개하는 한편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주의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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