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절반가량은 한국이나 중국을 헐뜯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혐한·혐중 출판물'이 한일·중일 관계를 악화시킨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두 달간 벌인 여론조사 결과 49%가 혐한·혐중 출판물이 한일·중일 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혐한·혐중 서적을 읽고 나서 한국이나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응답은 48%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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