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정호, 피츠버그와 4년 173억 원 합의"

2015.01.13 오전 08:0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와 4년간 천6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73억 원에 계약하는데 합의했다고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인 ESPN이 보도했습니다.

ESPN은 현지시간 12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신체검사가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정호는 14일 피츠버그에 도착해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강정호가 신체검사를 통과해 계약이 발효되면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첫 번째 타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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