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폭력행위 규탄'...'대사 피습'에 큰 충격

2015.03.05 오전 11:50
[앵커]
미국 정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사건 진상 파악을 위해 한국 치안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측근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LA 정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정부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사건 경위와 리퍼트 대사의 상태를 파악한 미 국무부는 사건 발생 1시간 반만에 논평을 내놨습니다.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한 미국대사관이 한국 치안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시시각각 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주요 동맹국의 하나인 한국에서 미국 대사가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잇따라 테러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치안 상태가 좋은 한국에서도 대사 피습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미국인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측근인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었습니다.

리퍼트 대사와 대사의 아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LA에서 YTN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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