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커버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는 텔레파시"

2015.07.02 오전 08:0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미래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텔레파시'를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사용자와의 온라인 질의응답에서 언젠가는 기술을 이용해 생각 전체를 상대방에게 직접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뭔가 생각하기만 하면 친구들이 즉각 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이 현재 뇌의 전기 신호를 외부에서 판독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미래에 이런 기술이 실용화될 가능성이 보이기만 한다면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기술이 실현될 경우 글과 음성, 영상과 가상현실에 이어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이 등장하는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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