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산둥성 바다서 '2천 톤 매장' 해저금광 발견

2015.11.19 오전 10:58
우리나라 서해와 인접한 중국 산둥 성 바다 밑에서 초대형 해저금광이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채굴 작업 주관사 측은 이번에 발견된 해저금광이 산둥 성 북부 해역 부근 해저 2천m에 위치하며, 금 매장량이 최소 470t, 기타 귀금속 1,500t 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해저금광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둥 성은 중국에서 풍부한 황금 매장량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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