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정부, 가짜뉴스 삭제 안하는 소셜미디어 회사에 벌금 6백억 원

2017.04.05 오후 11:47
독일 정부가 이른바 가짜뉴스나 증오콘텐츠를 찾아내고도 이를 제때 삭제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회사에 최고 5천만 유로, 602억 원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독일 내각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짜뉴스와 증오 글 차단을 위한 강력한 입법안을 의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범죄적 선동행위가 길거리에서는 물론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상에서도 설 자리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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