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미국 보호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2017.06.23 오후 02:21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앞으로도 대북압박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지만 그런 것이 통하지 않으면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이 안 통했다고 비판했는데 향후 조치는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샌더스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과정에 대해서는 아주 극도로 분명하게 입장을 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트위터에 북한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과 중국의 도움 노력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런 노력은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고 적어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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