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선전 월마트에서 흉기 난동...11명 사상

2017.07.18 오전 02:20
중국 선전의 한 대형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는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그제 오후 9시쯤 선전시 바오안구에 있는 월마트에서 장 모 씨가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장 씨는 범행 직후 출동한 공안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전시 공안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장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