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마닐라에 첫 위안부 여성 동상 건립

2017.12.12 오전 07:30
필리핀 마닐라에 처음으로 위안부 여성 동상이 세워졌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정부기관인 국립역사위원회는 지난 8일 마닐라 만 산책로에 3미터 크기의 일제 강제 위안부 여성 동상을 공개했습니다.

NHK는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이 필리핀 정부에 이 동상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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