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달 6일 북한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는 "미국 정부 관계자가 NHK의 취재에 이같이 밝혔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내달 6일 평양을 방문한 뒤 다음날인 7일 도쿄를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과 관련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구체적 진행방법에 대해 협의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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