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HK "日 상반기 기업 도산 10년 만에 최소"

2018.07.16 오후 05:48
일본에서 올해 상반기에 도산한 기업 수가 완만한 경기회복에 힘입어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민간 신용조사회사 집계결과 올해 상반기 우리 돈으로 1억 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도산한 기업은 총 4천29개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감소한 것이며, 6개월간 도산한 기업 수로는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입니다.

업종별 도산 기업 감소폭은 제조업 12%, 건설업 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NHK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견실한 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호텔 등 건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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