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39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고온 주의보'

2018.08.04 오후 08:34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일본 기상청이 39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고온 주의 정보'를 발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늘(4일) 낮 최고 기온은 기후 현 미노 시 38.7도, 효고 현 시소 시 38.5도 등 곳곳에서 35도를 넘었습니다.

나가사키 현 하사미초에서는 차 안에 있던 한 살 여자아이가 온열 질환으로 숨지는 등 온열 질환으로 사망하거나 병원에 응급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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