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당국자 "北, 2일 새벽 새로운 발사체 발사한 듯"

2019.08.02 오전 05:04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북한의 새로운 발사체 발사가 탐지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두 명의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새로운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 정보로 볼 때 이번 발사체는 북한의 그 이전 시험 발사들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발사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이번 발사는 북미 지역에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며 "얼마나 많은 발사체가 발사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6월 말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 이래 세 번째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