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미국 재보복 땐 이스라엘 가루 돼 사라질 것"

2020.01.06 오전 09:38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미국이 재보복할 경우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자에이 전 이란 혁명수비대장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에 미국이 대응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레자에이는 트위터에서 "만약 미국이 이란의 군사적 대응에 대해 반격에 나선다면 이스라엘의 하이파와 텔아비브는 가루가 돼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파는 이스라엘의 무역, 휴양, 상공업 중심지 가운데 하나이며, 텔아비브는 국제법상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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