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 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2020.06.25 오후 11:17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18개월이 넘은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검색 기록 등을 자동으로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인터넷과 앱 활동 기록 등을 사용 후 18개월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도록 기본설정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설정을 바꿔 저장을 거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오래된 기록과 정보는 저절로 삭제된다는 의미입니다.

유튜브도 신규 계정은 3년 뒤 시청 기록이 삭제되도록 했습니다.

다만 18개월까지는 여전히 이용자의 위치 정보나 검색·방문 기록을 바탕으로 구글이 상품이나 여행지, 식당 등을 추천해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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