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미국 대선 개표 상황과 관련해 미국 내정에 관한 사안이라면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대선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고, 아직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원빈 대변인은 앞서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도 미국 대선은 미국 내부 사안이라면서 중국은 관련 논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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