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가 日 총리, 삿포로·오사카 출발 여행 자체 요청

2020.11.27 오후 10:57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27일) 저녁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여행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과 관련해 삿포로와 오사카시에서 출발하는 여행의 자제를 요청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른 이 두 도시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은 고투 트래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스가 총리는 또 "음식점 영업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삿포로에 이어 도쿄, 오사카, 나고야시에서도 시간 단축 요청이 시행되며, 협력하는 모든 점포에 대해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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