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이 약 3주 만에 13%포인트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이번 주말에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스가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50.3%로 지난달 14일 조사 때보다 12.7%포인트 낮았습니다.
반대로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2.8%로 집계돼 지난번 조사 때와 비교해 1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이 55.5%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반응 37.1%보다 많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앞서 지난달 조사에서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긍정적 평가가 더 많았지만, 방역보다 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에 대한 반대가 늘어나면서 기류가 바뀐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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