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내각 지지율이 코로나19 대응 부족 등으로 한 달 전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TBS 방송은 지난 5일과 6일 전국 민영방송 네트워크 JNN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이 55.3%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한 달 전보다 1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 방식에 일부 차이가 있지만 이런 하락 폭은 지난 2013년 12월 조사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가 부정적으로 평가해 긍정 평가한 3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감염 방지와 경제 활동 중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1%는 감염 방지를 우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여론 조사에서도 스가 내각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8%포인트 떨어진 6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정부의 여행 지원 캠페인에 대해 '일단 중단'과 '중단'을 택한 응답자가 77%에 달해 지원 사업을 계속하는데 부정적인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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