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긴장이 고조된 발트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국 군대와 함께 훈련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담당하는 미 해군 6함대에 따르면 키어사지 상륙준비단과 제22 해병원정대는 현지시각 2일 주요 NATO 동맹과 파트너 국가와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트해로 다시 진입했습니다.
상륙준비단은 기함인 키어사지 강습상륙함, 알링턴 수송상륙함, 건스톤홀 상륙선거함, 알레이버크 미사일구축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륙준비단과 해병원정대 소속 해군과 해병 약 4천 명은 역내 해양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함께 훈련하고 작전할 것이며 이는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입증한다고 6함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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