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또다시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테레비아사히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0.5%로 지난달보다 2.6%p 하락해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시다 내각 각료들이 잇따라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 끝에 물러난 데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와 함께 식료품 가격 등 물가 급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67%에 달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총리가 빨리 물러나기를 바란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내후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응답자는 31%에 머물렀습니다.
일본 정부가 옛 통일교에 대한 조사에 나섰지만 정부 대응에 대한 부정 평가는 6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 신문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27%로 내각 출범 후 최저점을 찍은 뒤 4%p 반등해 3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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