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 인공위성 발사를 통보한 데 대해 미국은 북한 도발에 맞서 동맹국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에 대한 입장을 묻는 YTN 서면 질의에 오스틴 국방장관이 지난 6월 북한 위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의 입장은 그 때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 5월 31일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실패한 다음 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위험하고 불안정한 핵 미사일 프로그램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맞서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함꼐 할 것이며 미국은 본토의 안보와 동맹 방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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