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YT, '윤 대통령·뉴진스' 올해 스타일리시 71인에 선정

2023.12.07 오전 01:43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국빈 방문 때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는 윤 대통령 사진을 실으며 흠 잡을 데 없는 공연이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토끼 귀 모자를 쓴 뉴진스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여성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롤라팔루자는 매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로 뉴진스는 지난 8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미국 내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스타일리시한 인물에는 배우 양자경과 팝 디바 비욘세 등이 이름을 올렸고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공연장 '스피어'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요트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