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英, 우크라 난민 비자 18개월 연장..."전쟁후 20만여 명 입국"

2024.02.18 오후 09:39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비자 만료시한을 18개월 연장하고 일, 복지, 의료, 교육 혜택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내무부는 '우크라이나 비자 제도'가 적용되는 우크라이나 난민은 적어도 2026년 9월까지는 자국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전 발발 후 난민에게 3년짜리 비자를 발급했는데 내년 3월 비자가 만료되는 경우 이번 연장으로 1년 반 더 영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20만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 비자 제도에 따라 영국에 입국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