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러 국방 장관 통화..."소통 채널 유지 중요"

2024.06.26 오전 06:28
미국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1년여 만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현지 시간 25일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통화에서 로이드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국방부 장관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3월 오스틴 장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당시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뒤 1년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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