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올림픽 불안 야기 계획' 러시아인 체포

2024.07.24 오전 09:04
프랑스 경찰은 파리 올림픽 기간 불안 행위를 일으키려 한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40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외국에 정보를 제공해 프랑스에 대한 이적행위를 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인정되면 3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검찰은 남성의 자택을 수색해 소요 계획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계획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러와 같은 성격은 아니며, 대테러 담당 검찰이 사건을 맡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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