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임을 포기한 가운데 고노 다로 디지털상이 집권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 출마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도 기시다 총리에게 출마 의사를 알렸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집권 자민당은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다수당이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됩니다.
이 외에도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을 비롯해 10여 명이 총재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해체된 기시다파의 전 구성원들은 오는 화요일 모여 차기 총재로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는 다음 달 27일 실시가 유력하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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