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
얼마 전 영화 속 주인공까지 됐죠,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사육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안녕, 할부지'.
특히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간의 여정을 조명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부지'들의 못다 한 이야기도 처음 공개됐는데요.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첫날인 어제 관객 수 3만 9560명을 불러 모았는데,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의 개봉일 관객 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인데요.
푸바오가 받는 사랑은, 여느 '여우주연상' 수상자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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