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6천 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2시 한때 거래되던 비트코인 1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8% 상승한 8만6천67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20% 이상 뛰어오른 것입니다.
가상화폐 업계는 처벌을 강화했던 바이든 정부와 달리 트럼프 2기 정부는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연일 최고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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