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9만3천 달러 선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미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각으로 1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27% 오른 9만 3,48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까지만 7만 달러 선을 밑돌다가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가총액 규모에서는 1조 7천억 달러로 은과 국내 증시를 앞질렀고, 트럼프가 대선 레이스 때 약속대로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면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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