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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컵 대란'에 미국 스타벅스서 '몸싸움'도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5.11.10 오후 03:06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스타벅스가 연말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베어리스타 콜드컵입니다.

스타벅스 모자를 쓴 곰 형태에 머리에는 빨대가 꽂혀 있어 일명 곰컵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곰컵의 높은 인기에 일부 매장에서는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오픈런 등으로 간신히 곰컵을 구한 사람들은 이렇게 성공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고요.

줄 서서 기다리는 과정에서 서로 언성을 높이며 몸을 부딪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10배 넘게 되파는 리셀러들도 등장했습니다.

곰컵의 가격은 29.95달러, 우리 돈 4만 원대인데요.

300달러 훌쩍 넘게 되파는 모습이 속속 보이고, 일부 사이트에서는 500달러에 팔린다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곰컵 대란에 “나도 이 컵 꼭 가지고 싶다”, “겨우 컵일 뿐인데 과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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