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대규모 범죄와 폭동"으로 규정하면서 범죄 해결을 위해 군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시카고 도심 지역에서 300명이 폭동을 일으키고 총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시민들은 트럼프를 데려오라"고 외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인 "프리츠커 주지사와 IQ가 낮은 시카고 시장은 연방정부의 도움으로 상황을 신속히 바로잡을 수 있는데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범죄 단속과 이민단속 반발 시위 대응을 위해 시카고에 주 방위군 투입을 지시했지만 법원이 봉기의 위험이 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군 동원을 중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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