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벨 평화상' 마차도, 오슬로 떠나..."척추 골절에도 상태 양호"

2025.12.18 오전 01:03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개 행보를 마치고 떠났습니다.

마차도의 대변인은 현지 시간 17일 마차도가 "잘 지내고 있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마차도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소형 어선을 타고 베네수엘라를 극비리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척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악천후 탓에 시상식 하루 뒤인 지난 11일 오슬로에 도착한 마차도는 현지에서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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