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위스 화재 사망자 40명 신원 확인...미성년자가 절반

2026.01.05 오후 08:37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리조트 크랑-몽타나의 술집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 40명의 신원이 전부 확인됐습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재난희생자신원확인팀을 투입해 화재 발생 사흘 만에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스위스 21명, 프랑스 9명, 이탈리아 6명, 벨기에·포르투갈·루마니아·튀르키예 각각 1명이며 나이는 14∼39살로, 절반이 18살 미만 미성년자입니다.

당국은 부상자 116명의 신원도 전부 확인했으며 국적별로는 스위스인 68명, 프랑스인 21명, 이탈리아인 10명 등입니다.

현지 경찰은 술집을 운영한 프랑스인 부부를 과실치사상·실화 혐의로 입건해 화재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샴페인 병에 단 불꽃놀이 장치에서 천장으로 불이 옮겨붙어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고, 외신들은 천장 방음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였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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