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40명 사망’ 스위스 화재 참사 술집 주인 체포

2026.01.10 오전 02:23
새해 첫날 화재로 40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친 스위스 스키 휴양지 크랑-몽타나의 술집 주인이 체포됐습니다.

스위스 발레주 검찰은 현지 시간 9일 오전 술집 운영자인 자크 모레티를 불러 조사한 뒤 체포하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인 자크 모레티는 2015년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술집 르콩스텔라시옹을 인수해 아내 제시카 모레티와 함께 운영해왔습니다.

스위스 검찰은 샴페인 병에 단 폭죽의 불꽃이 천장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지난 3일 이들 부부를 과실치사상·실화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불길을 키운 천장 방음재가 화재 안전에 기준에 맞는지, 부부가 가게를 인수한 뒤 대피로와 비상구를 제대로 확보했는지 등을 파악 중입니다.

이 술집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6년간 화재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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