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방과 대립 중인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상에게도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한 평화위원회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외교 채널을 통해 이런 제안을 받았다며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기 위해 미국 측과 접촉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외무부도 성명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화위원회에 합류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참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평화위원회가 활동 범위를 가자지구에서 전체 분쟁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사실상 유엔을 대체할 의도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60여 개국에 초청장이 발송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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