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 상황 보겠는데요。
미 이민 단속 과정에서 또다시 시민이 총격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 이 영상은 37살 알렉스 프레티가 숨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갈색 외투에 모자를 쓰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 시위자를 제지하는 단속 요원들을 촬영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요원 한 명이 여성 시위자를 강하게 밀치자 프레티는 이를 막아섰고, 단속 요원은 가스총으로 보이는 것을 발사한 뒤 프레티와 시위 여성을 온몸으로 강하게 제압합니다.
이후 요원 한 명이 총을 난사하고 프레티는 길바닥에 쓰러진 채 숨을 거뒀는데요.
미 국토안보부는 프레티가 당시 권총을 가지고 있었고, 요원들이 무장 해제하려 하자 격렬히 저항했다며 총격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총이라고 사진을 올리며 "애국자인 ICE가 일을 하도록 두라"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정부 설명과 다소 차이가 있는 영상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겁니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7일에도 이민단속국 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격렬히 이어지고 있던 터라 이번 사건이 그야말로 '불난 데 기름 부은 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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