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 속에 주한미군 전력에 이어 병력 차출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자위대 파병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일단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대비해 해상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투입 방안을 물밑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무는 유조선 호위나 해협에 설치된 기뢰 제거 같은 해상 안전 확보가 거론되는데요.
특히 다음 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맹국인 우리나라에도 파병 요청의 화살이 날아올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미국과 이란 갈등이 고조됐을 당시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페르시아만까지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전 이후 한국군 파병은 대부분 평화 유지나 재건 같은 비전투 임무에 한정돼왔습니다.
이번에도 파병 요청이 온다면 군사 작전 참여보다는 해상 수송로 보호 같은 간접 지원에 투입될 가능성이 큰데요.
정부는 병력 차출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실제로 미국의 요청이 온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