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헤즈볼라, 이스라엘 대대적 보복..."50개 이상 표적 타격"

2026.03.12 오후 04:34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발한 이란 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현지시간 12일 새벽 이란과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전역을 겨냥해 대대적인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함께 5시간 동안 합동 작전을 펼쳐 이스라엘 전역의 표적 5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에서 다양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헤즈볼라는 대규모 공격용 드론과 로켓을 동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습이 "점령지 전역"의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북부 하이파, 중부 텔아비브, 남부 비르셰바에 이르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에 "고통스러운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도 별도의 성명에서 텔아비브 외곽에 있는 이스라엘 군 정보기지에 첨단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헤즈볼라의 공격 후 이스라엘도 베이루트 남부의 정보 본부와 지휘 센터를 포함해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기반 시설을 겨냥해 "광범위한" 보복성 공습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들을 포착했다"며 "위협을 요격하기 위해 방어 시스템을 작동"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베이루트 지역에서 최소 7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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