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모즈타바 살아있다면, 항복해야"

2026.03.15 오전 10:05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아직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번 전쟁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가 살아있는지조차 모르겠다면서, 살아있다면 나라를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그것은 항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모즈타바의 사망설에 대해서는 '루머'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미군이 폭격을 가한 이란의 석유 수출 중심지 하르그 섬이 완전히 파괴됐다면서도, 재미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 있다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조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해 협상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사태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쟁이 끝나면 바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가 불안정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원하는 유일한 것은 이란이 다시는 중동의 폭군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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