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선 전초전'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돌입...파리 등 극우 석권 촉각

2026.03.15 오후 11:41
내년 프랑스 대선의 전초전 격인 지방선거 1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오전 8시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 끝나는데, 정오 현재 투표율은 19%로 지난 2020년 당시보다 1%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극우 국민연합이 내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러져 파리와 마르세유 등 주요 도시 시장을 석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당이 20여 년간 수성해 온 파리 시장을 극우세력에게 내줄 경우 내년 대선에서 사회당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지방선거에서 선전했던 좌파 진영이 약화한 가운데 사회당이 파리뿐 아니라 낭트와 릴, 녹색당이 보르도와 리옹 등을 지킬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1,2차 투표 사이에 극우 국민연합이 다른 정당과 연대할 가능성, 또 주류 좌파 정당들이 강경 좌파인 '굴복하지않는프랑스'와 손잡을지 여부도 관심사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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