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식 불명 상태로 이란의 종교도시 곰(Qom)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신이 현지 시간 7일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즈는(The Times)는 모즈타바가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진 채 치료를 받느라 이란 정권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교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곰'은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의 성지로, 이란전쟁이 시작된 이래 모즈타바가 머무는 곳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수집한 정보를 담은 해당 외교문서는 걸프 동맹국들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 타임즈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시신은 아들 모즈타바가 치료를 받고 있는 '곰'에 매장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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