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레바논 '헤즈볼라 무장해제' 14일 첫 협상"

2026.04.11 오전 03:02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 문제 등을 논의할 첫 대면 협상이 오는 14일 미국 국무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주미 대사가, 중재역을 맡은 미국에선 미셸 이사 레바논 주재 대사가 대표단을 이끕니다.

본격 회담에 앞서 각국 대표와 마이크 니덤 미국 국무부 고문이 사전 전화 회의에서 세부 의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밤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무장해제와 양국 간 완전한 평화 협정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회담 일정에 대해 공식 확인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의 이번 협상은 헤즈볼라의 활동으로 장기간 이어진 역내 긴장을 완화하고 가자 지구와 레바논 남부 안보 지형을 재편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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