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해상봉쇄 조치를 발표하면서도, 양측의 휴전 상태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부터 발효되는 이번 봉쇄에 대해 "다른 나라들도 이란의 석유 판매를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역봉쇄' 카드를 꺼내 든 이유에 대해 "이란은 현재 매우 좋지 않고 절박한 상태"라며 이란의 자금줄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협상장에 돌아오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이란전 과정에서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나토(NATO)를 향해 "수조 달러를 썼는데 우리를 위해 있어 주지 않았다"며 강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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