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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 사망 기자'를 헤즈볼라 요원으로? '발칵'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4.16 오후 12:42
이스라엘군의 언론 플레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외신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먼저 영상 함께 보시죠.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 SNS에 이 사진이 한 장 올라왔습니다.

사흘 전인 25일 자신들의 공습으로 사망한 레바논 기자가 사실은 적국의 요원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기자에 헤즈볼라 군복을 합성한 사진을 올린 건데요.

현지시간 15일 이스라엘 외신협회는 이스라엘군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격 당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기자 3명과 이후 도착한 구급대원 1명까지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건물 앞 주차된 차량엔 취재진임을 알리는 프레스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던 거로 확인됐죠.

언론을 향한 이스라엘군의 무분별한 공격은 이뿐이 아닙니다.

바로 다음 날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타야시르 마을 인근을 취재하던 CNN 기자들을,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해 붙잡은 뒤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억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전장을 취재하는 언론인까지 표적으로 삼는 이스라엘군의 행태에 국제사회와 인권단체들도 비판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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