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이란 휴전에 에티오피아 등 6개국 항공사 이스라엘행 재개

2026.04.17 오전 08:22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중 3개 외국 항공사가 전쟁이 터진 지난 2월 28일 후 중단했던 이스라엘 행 항공편의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국제항공편 운항 추적기록에 나타났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사이의 국제선 운항을 16일 시작했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플라이두바이, 몰도바의 하이스카이 항공도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이들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이스라엘행 항공편을 다시 시작한 외국 항공사는 7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리스의 스카이 익스프레스는 아테네-텔아비브 노선을 17일에 다시 열고 조지아 항공사와 러시아의 레드 윙스도 텔아비브 행 운항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을 오가는 국제 항공편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동작전으로 이란의 군사시설과 핵시설 등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을 때 완전히 중단됐습니다.

이후 이란이 중동 여러 나라의 미국 자산과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하면서 국제 항공편 운항 중단 사태도 계속됐습니다.

이란과 미국은 현재 취약한 2주일간의 임시 휴전 상태이지만, 중동지역과 세계 여러 나라는 4월 22일로 종결되는 이번 휴전이 다시 더 확실한 휴전 협상과 종전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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