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위대한 B2 폭격기들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핵 찌꺼기를 확보할 것"이라며 "어떤 방식, 모양, 형태로든 금전 거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는 봉쇄하지 않기로 합의해 이제 더 이상 세계를 위협하는 무기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폭격한 뒤 그 잔해 속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50㎏의 60% 고농축 우라늄을 금전 보상 없이 미국으로 반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2주 휴전이 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종전 협상 재개를 포함한 이란 전쟁의 향배는 이번 주말에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더는 폭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미국에 의해 그렇게 하는 것을 금지당했고 더는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별도로 레바논과 협력해 헤즈볼라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레바논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끝난 지금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나토)로부터 도움이 필요한지를 묻는 전화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나는 배에 석유를 싣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떨어져 있으라고 나토에 말했다"며 "나토는 필요할 때 쓸모없었고, 종이호랑이였다"고 조롱했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가 보여준 위대한 용기와 도움에 감사한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의 도움을 받으며, 모든 기뢰를 제거했거나 제거하고 있는데 고맙다"고 밝혔고 "전 세계를 위해 위대하고 찬란한 날"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파키스탄과 파키스탄의 위대한 총리와 육군 참모총장은 환상적"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망해가는 뉴욕타임스와 가짜 뉴스 CNN, 그 외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할 구실을 찾으려고 필사적이지만 도무지 찾지 못해서 지금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저 적절한 때에 '대통령님, 정말 훌륭하게 해내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시작해 보는 건 어떤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strait)을 '똑바른'(straight)으로 잘못 표기하거나 '트럼프 해협'이라고 불렀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 해협'이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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