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AE "이란 연계 테러조직 소탕...사보타주 계획도"

2026.04.20 오후 11:08
이번 중동 전쟁 발발 후 이란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은 아랍에미리트가 이란 연계 테러조직을 소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국은 이란의 신정 통치 체제에 연결된 테러 조직을 적발해 해체하고 구성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국은 이들이 "국내 안보를 위협하는 극단주의 테러 이념과 사상을 받아들였고 외부 세력과 공모해 민감한 지위에 침투하려는 목적으로 비밀회합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하고 사상 교육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조직적인 테러, 사보타주 음모를 꾸미는가 하면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외교 등 정책에 반대하는 선동이나 국가이미지 훼손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아 의심스러운 외국 단체에 송금하기도 했다고 국가안보국은 덧붙였습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국면에서 이란이 걸프 지역의 미군기지 등을 상대로 보복 공격을 벌이면서 아랍에미리트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가장 큰 피해를 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